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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리뷰] Padron 2000 Maduro - (파드론 2000 마두로)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파드론의 2000 마두로입니다. 제 파이프 스승님께서 근래 파드론 시가를 즐겨 피우시는데, 지난 삼일절에 오랜만에 뵈었을 때 주신 시가입니다. 아껴놓았다가 피웠지요. 오래전부터 저는 다른 시가 애호가들과 마찬가지로 파드론 시가를 즐겨 피우는데, 이번에 2000 마두로를 경험해보게 되었네요. [시가 개요] 파드론은 지난 다마소 No.12 리뷰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니카라과에서 시가를 생산하는 전통의 난큐반 시가 명문가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릴 2000과 같은, 크기에 따라 숫자 천 단위로 올라가는 일명 사우전드 시리즈는 시가 입문자와 오랜 애호가들을 막론하고 품질 좋은 시가를 합리적인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내추럴과 마두로 래퍼를 나눠서 출.. 2021. 9. 13.
[시가 리뷰] Bolivar - Royal Corona (볼리바 - 로얄 코로나) 쿠바 시가는 바로 이 맛 시가 리뷰, 이번 리뷰 시가는 모처럼 쿠바산 시가입니다. 바로 볼리바*의 로얄(로열)* 코로나입니다. *본래 발음은 '볼리바르'라고 하는데, 국내 수입사에서 통칭하는 표기대로 '볼리바'를 메인으로 표기했습니다. *로얄 코로나라는 이름도 상기와 동일한 이유로 '로얄'로 표기했습니다. 리뷰한 지는 좀 된 시가인데, 다른 리뷰가 워낙 밀려서 이제야 올립니다. 원래 틈틈이 쿠바산 시가도 좀 리뷰도 올라오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 [시가 개요] 볼리바 시가는 1901년에 호세 F. 로차(Jose. F. Rocha)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볼리바르라는 이름은 시몬 호세 안토니오 테라산티시마 트리니다드 볼리바르 팔라시오스 이 블란코 (Simón José Antonio de la Santísima Trinidad.. 2021. 5. 19.
[시가 리뷰] Liga Privada No.9 Robusto - (리가 프리바다 - 넘버 9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리가 프리바다의 넘버 9(나인) 로부스토 입니다. 드류 에스테이트의 상위 브랜드로, 유명한 시가입니다. [시가 개요] 드류 에스테이트는 조나단 드류(Jonathan Drew)가 1995년에 담배 사업에 뛰어들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갖고 있는데, 리가 프리바다는 2007년에 나온 브랜드입니다. 리가 프리바다 이외에는 드류 에스테이트(Drew Estate), 애시드(ACID), 언더 크라운(Under Crown), 에레라 에스텔리(Herrera Esteli), 노테뇨(Norteno)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이 넘버 9 로부스토는 그 중 리가 프리바다 브랜드에서 나오는 시가로, T52라는 시가와 함께 리가 프리바다의 주축을 맡고 있는 시가입니다. 여담이.. 2021. 4. 27.
[시가 리뷰] Rocky Patel - Olde World Reserve Corojo Robusto (락키 파텔 - 올드 월드 리저브 코로호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의 올드* 월드 리저브 (OWR) 코로호 로부스토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시가는 예전에 발매 했다가 10년 만에 돌아온 시가라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 발매 되었다가 언제 돌아온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Olde'는 'Old'의 옛날 표기라고 합니다. 오늘의 페어링은 항상 자주 하는 닥터 페퍼입니다. [시가 개요] 라벨을 보시면 지금의 락키 파텔 시가의 밴드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폰트도 필기체 같은 부드러운 폰트이며, RP라는 브랜드 로고의 좌우로 브랜드 명을 써놓았습니다. 황금색 라벨에 멋진 필기체라, 마음에 듭니다. ^^ 이 시가는 제가 잡은 로부스토 외에 2개의 비톨라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로부스토 (Robusto) (5 ½ x 54) 토.. 2021. 4. 13.
[시가 리뷰] Warped - Serie Gran Reserva 1988 (와프드 - 세리에 그란 레제르바 1988)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와프드의 1988 그란 레제르바입니다. 이 시가는 제가 시가에 입문하던 시절에 5 스틱을 사서 피워본 시가였는데, 당시에는 시가를 어떻게 피우는 지도 잘 몰랐고, 그냥 '요즘 잘 팔리는 시가를 사서 피워보자' 싶은 생각에 생각 없이 피웠었더랬습니다. 그때는 흙 맛이 강했다고 노트에 써놨군요. 별 맛이 없었는데, 이번에 좀 묵힌 다음 피워보니 생각 이상으로 정말 멋진 맛을 내어줘서 매우 만족스럽게 태웠습니다. [시가 개요] 와프드는 굉장히 젊은 사장이 경영하는 회사로, 2009년에 설립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회사입니다. 이 시가의 이름에 있는 1988년은 사장의 생년을 의미하며, 마케팅과 시가를 독학하며 대학 시절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으며, 마이애미와..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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