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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담배 끽연/파이프 이야기8

[애연가를 만나다] 호주에서 온 신사, 젠틀맨 D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새로 기획한 콘텐츠인 '애연가를 만나다'의 첫 포스팅입니다. 제 주변의 애연가들을 만나서 끽연과 취미,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연속해서 포스팅 하긴 어려운 콘텐츠이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콘텐츠여서 우선 첫 포스팅부터 내디뎌 봅니다. 인터뷰는 6월 27일에 해놓고 포스팅이 올라가는 건 9월이네요 ^^; 일찍이 귀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성실하게 응해 준 젠틀맨 D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ㅠㅅㅠ 자! 영광의 첫 타자는 젠틀맨 D입니다. 젠틀맨 D는 제 여러 포스팅에 등장해 왔습니다. [시가 리뷰] H.Upmann - Magnum 50 (H.우프만 - 매그넘 50) 시가 리.. 2021. 9. 1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프 작가, 김종욱 작가님 소개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제작과 관련해 좀 특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프 작가이신 김종욱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파이프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불과 얼마 전, 파이프 제작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냥 평범한 파이프 애호가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파이프를 골라서 연초를 담아서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피울까 하는 생각을 하는, 그냥 스모커(Smoker)였지요. 하지만 파이프 제작을 하게 되면서 이제야 파이프 제작에 대해 공부를 하고, 끽연 도구가 아닌 예술품으로서의 파이프를 알게 되면서 제가 생각하는 파이프 작가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예술가'로 보게 되었죠. 자신만의 세계관과 작법을 갖고 파이프를 하나의 예.. 2021. 9. 1.
사무엘 가위스, 2015년 합병 전후의 변화에 대해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평소 제가 사무엘 가위스 연초 리뷰에서 줄곧 이야기하곤 했던, '신판 연초' 그리고 '구판 연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포스팅의 제목도 그렇고, 여지껏 제 리뷰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사무엘 가위스 사의 신판 연초에 대한 성토 글입니다. 이번 글은 사실관계보다는 제 졸견을 쏟아놓는 글입니다. 어디까지나 사무엘 가위스와 국내 사무엘 가위스 제품의 공식 수입사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배치됩니다. 즉, 오피셜이 아닌 제 뇌피셜이라는 이야기지요. [서론 -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가] 사실 제 블로그에 찾아오실 분들 중에서 사무엘 가위스의 구판 연초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실 만한 분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거의 안 계시지 않을.. 2021. 6. 9.
[파이프 담배 추천] 사무엘 가위스(Samuel Gawith) 이야기, 연초 추천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초 회사인 사무엘 가위스(Samuel Gawith)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진작에 했어야 하는 포스팅인데, 그동안 너무 리뷰에 치중해서 포스팅을 했더군요. 그 와중에 맥 바렌 이야기는 했었는데 말입니다 ^^; [파이프 연초 추천] 맥 바렌(Mac Baren) 사에 대한 이야기 오늘은 덴마크의 파이프 연초 명가인 맥 바렌(Mac Baren)사와 그 연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알찬 정보성 글이라기 보다는 그냥 맥 바렌 회사에 대한 파이프 애호가 한 사람의 이야기를 husky-h.tistory.com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프 연초 제조사이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파이프 연초 명가인 사무엘 가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21. 5. 25.
지금까지의 젠틀 라운지를 돌아보며 with 검색어 유입 어워드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올해 1월 2일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만으로 2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1월에는 매일 1개 혹은 2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날도 있었지만 2월부터는 매일 1개씩의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처럼 매일 새벽 0시 1분에 포스팅이 올라가는데, 미리 여러 포스팅을 작성해서 예약을 걸어놓고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 그간의 블로그 생활을 돌아보며, 수필 같은 느낌의 글을 하나 써봅니다. 정보성 글이 아니라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고 싶어 쓰는 글입니다. ^^; [서론 -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원래는 네이버의 한 끽연 카페에서 새로 유입되는 파이프 입문자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 2021. 3. 13.
젠틀맨 H의 파이프 가방 소개 (담배 꾸러미)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제 파이프 가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파이프 가방'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담배 꾸러미'라는 표현이 훨씬 더 적합한 물건이긴 합니다. 파이프를 즐기다 보면 으레 파이프 가방이 생기기 마련인데, 동호회 모임이나 여행 등, 밖에서 파이프를 피워야 할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시가만 즐긴다고 한다면 딱히 짐이 많아지지 않지만, 파이프의 경우는 짐의 부피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가의 경우, 시가 몇 스틱을 여행용 휴미더에 넣어서 펀치가 달린 토치 라이터와 함께 들고 나오면 어디서든 피울 수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한다고 하면 시가 레스트와 별도의 커터를 준비하는 것 정도겠지요. 하지만 파이프는 피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파이프를 여러 개 챙겨야 하고,.. 2021. 2. 14.
2021년 1월 파이프 연초 구입 일지 (버지니아/페릭, 라타키아 연초)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2021년 1월에 구입한 파이프 연초 목록에 대해서 일지를 남겨봅니다. 원래 1월에 구입해서 글을 다 써서 예약을 걸었었는데, 파이프 연초와 시가 리뷰 콘텐츠를 빨리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포스팅 공개 일정이 하루하루 밀리고 밀리다 보니 2월에 결국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일부 제가 피워본 연초들의 추천사를 겸해서 1월에 구입한 파이프 연초들에 대한 개요를 둘러보겠습니다. 1월에 구입한 연초는 총 9가지 연초로, 이 중 제가 이미 피워본 연초는 3종류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먼저 만나 보실까요? 버지니아/페릭 연초가 5종, 발칸과 잉글리시 등 라타키아 연초가 3종, 오리엔탈이 1종류입니다. 가장 유명한 두 녀석부터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틴씩 구매한 빨간색 흰색.. 2021. 2. 6.
[파이프 연초 추천] 맥 바렌(Mac Baren) 사에 대한 이야기 오늘은 덴마크의 파이프 연초 명가인 맥 바렌(Mac Baren)사와 그 연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알찬 정보성 글이라기 보다는 그냥 맥 바렌 회사에 대한 파이프 애호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맥 바렌 사와 창업주의 이름을 이니셜을 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에 대해서는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husky-h.tistory.com/27 [파이프 연초 리뷰] - 맥바렌(Mac Baren) HH 시리즈 리뷰 자,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피터 스토케비의 럭셔리 시리즈 3종 연초의 3 연속 리뷰에 이은, 또 다른 시리즈 연초의 리뷰 예고입니다. 근데 예고만 하면 심심하겠죠. 시리즈 연초 리뷰 대상에 대해 husky-h.tistory.co..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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