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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48

[시가 리뷰] L'Atelier - La Mission 1959 (라틀리에 - 라 미션 1959) 시가 리뷰, 이번의 리뷰 시가는 라틀리에의 라 미션 1959입니다. 이번 시가는 언제나 젠틀 라운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젠틀맨 D로부터 나눔 받았습니다. 평소 이것저것 시가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태워보면서 제게 많이 가르쳐 주는 친구죠. 오늘도 젠틀맨 D에게 감사! [시가 개요] 타투아헤(Tatuaje)라는 시가 브랜드가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문신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인데, 피트 존슨이라는 사람이 2003년에 만든 브랜드입니다. 피트 존슨의 몸에 문신이 많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타투아헤는 마이 파더 시가의 공장에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데, 꽤나 많은 종류의 시가를 만들고 있으며 인기도 좋습니다.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들어오고 있을 정도니까요. 어쨌든, 그런 타투아헤에서 2.. 2021. 12. 31.
[시가 리뷰] Padron - Dámaso No.34 (파드론 - 다마소 No.34) 시가 리뷰, 오늘의 리뷰 시가는 파드론의 다마소 No.34입니다. 지난번에 같은 다마소인 No.12를 리뷰했던 적이 있었는데, [시가 리뷰] Padron - Dámaso No.12 (파드론 - 다마소 No.12)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파드론의 다마소 No.12입니다. 구정 연휴 때 피운 시가로, 리뷰를 쓰고 있는 오늘, 3월 18일을 기준으로 벌써 한 달이 지난 시점이네요. 여태까지 계속 다른 리뷰들에 밀 husky-h.tistory.com 같은 다마소기 때문에 블렌딩은 동일하고, 사이즈만 더 커진 시가입니다. 길이가 약간 긴 벨리코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마소 No.12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 시가에도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시가 개요] 파드론이라는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다마.. 2021. 12. 24.
[시가 리뷰] Liga Privada - No.9 Corona Doble (리가 프리바다 - 넘버나인 코로나 도블레)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리가 프리바다의 넘버 나인 코로나 도블레입니다. 예전에 넘버 나인을 로부스토 사이즈로 태웠을 때, 굉장히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과 향에 감탄하면서 피웠는데, 이번에 더 큰 사이즈로 길게 태워 보려고 큰 녀석을 골랐습니다. 오늘도 항상 수고해 주는 젠틀맨 D의 콜리브리 커터와, 락키 파텔의 5구 토치가 함께합니다. [시가 개요] 드류 에스테이트(Drew Estate)에 대한 설명은 지난번 넘버 나인 로부스토 리뷰에서 했었죠. 2007년에 론칭한 브랜드이며, 언더크라운과 에레라 에스텔리 등의 하위 브랜드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이 넘버 나인은 드류 에스테이트에서도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T52와 함께 드류 에스테이트 시가의 쌍두마차를 맡고 있는 녀석입니다. [시가 정보.. 2021. 12. 17.
[시가 리뷰] Herrera Esteli - Habano Toro Especial (에레라 에스텔리 - 아바노 토로 에스페시알)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에레라 에스텔리의 하바노 토로 에스페시알 입니다. 리가 프리바다 시가를 구입하면서 증정품으로 받은 시가입니다. 아바노 래퍼기 때문에 제 취향이 아니겠구나 하면서 조심스레 꺼내 들었습니다. 예전에 리뷰한 락키 파텔의 에지 아바노도 그랬고, [시가 리뷰] Rocky Patel - Edge Habano Torpedo (락키 파텔 - 에지 아바노 토르페도)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락키 파텔의 에지 아바노 토르페도입니다. 지난번에 같은 에지 시리즈의, 같은 토르페도인 마두로를 리뷰 했었는데, 그때 너무나 진한, 흙'내음'도 아닌 흙'맛' husky-h.tistory.com 여러 아바노 래퍼 시가를 피워오면서 제 취향과는 안 맞는 시가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아바노 .. 2021. 12. 3.
[시가 리뷰] Drew Estate - Nica Rustica el Brujito (드류 에스테이트 - 니카 러스티카 엘 브루히또)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드류 에스테이트의 니카 러스티카 엘 브루히또입니다. 이름이 굉장히 기네요 ^^; [시가 개요] 피그 테일 캡이 적용되어 있으며, 풋도 닫혀 있는 녀석이라서 외관부터 상당히 특이합니다. 엘 브루히또(Brujito)는 영어로 Witch Doctor라는 뜻을 갖고 있다는데, 샤머니즘을 통한 치료를 행하는 무속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약 2천 년전 니카라과의 무속인이라는것 같은데, 담배를 통해 치료의식을 행했다고 하네요. 라벨에는 그들의 행적을 남긴 2천년 전의 석 조각에 있던 것과 동일한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라벨 질감도 보통 종이가 아닌 기름종이 같은 느낌이어서 독특했습니다. [시가 정보] - 출처 : Cigar Aficionado 분류 Category 난큐반 Non Cub.. 2021. 10. 8.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8) - 시가 담배 입문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 정리 (시가 담배 가격, 시가 파는 곳, 시가 담배 피우는 법) 안녕하세요 H입니다. 시가 담배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분들, 궁금한 것이 많으신 분들, 잘 오셨습니다. 지금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은 아마 이 글에서 대부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시가에 입문하고 싶어요' 하는 분들, 혹은 시가를 처음 피우는 분들에게서 많이 받았던 질문, FAQ로 정리 했습니다. 시가에 흥미를 갖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계신 분들이 시가를 사러 가시기 전에 이것저것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운이 좋다면 본인과 맞지 않는 취미를 사전에 거를 수 있을 수도 있겠죠. 이미 시가를 취미로 즐기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작년 하반기 정도 부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시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2021. 9. 22.
[시가 리뷰] Padron 2000 Maduro - (파드론 2000 마두로)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파드론의 2000 마두로입니다. 제 파이프 스승님께서 근래 파드론 시가를 즐겨 피우시는데, 지난 삼일절에 오랜만에 뵈었을 때 주신 시가입니다. 아껴놓았다가 피웠지요. 오래전부터 저는 다른 시가 애호가들과 마찬가지로 파드론 시가를 즐겨 피우는데, 이번에 2000 마두로를 경험해보게 되었네요. [시가 개요] 파드론은 지난 다마소 No.12 리뷰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니카라과에서 시가를 생산하는 전통의 난큐반 시가 명문가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릴 2000과 같은, 크기에 따라 숫자 천 단위로 올라가는 일명 사우전드 시리즈는 시가 입문자와 오랜 애호가들을 막론하고 품질 좋은 시가를 합리적인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내추럴과 마두로 래퍼를 나눠서 출.. 2021. 9. 13.
[애연가를 만나다] 호주에서 온 신사, 젠틀맨 D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새로 기획한 콘텐츠인 '애연가를 만나다'의 첫 포스팅입니다. 제 주변의 애연가들을 만나서 끽연과 취미,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연속해서 포스팅 하긴 어려운 콘텐츠이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콘텐츠여서 우선 첫 포스팅부터 내디뎌 봅니다. 인터뷰는 6월 27일에 해놓고 포스팅이 올라가는 건 9월이네요 ^^; 일찍이 귀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성실하게 응해 준 젠틀맨 D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ㅠㅅㅠ 자! 영광의 첫 타자는 젠틀맨 D입니다. 젠틀맨 D는 제 여러 포스팅에 등장해 왔습니다. [시가 리뷰] H.Upmann - Magnum 50 (H.우프만 - 매그넘 50) 시가 리.. 2021. 9. 10.
[시가 리뷰] Arturo Fuente - Flor Fina 8-5-8 Narutal (아트로 푸엔테 - 플로르 피나 8-5-8 내추럴)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아트로 푸엔테의 플로르 피나 8-5-8 내추럴입니다. 넌큐반 시가 명가인 아트로 푸엔테에서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시가입니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꽃향이 매우 인상적인 시가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젠틀맨 D의 콜리브리 커터와 함께합니다 [시가 개요] 1999년에 발매된 이래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로르 피나 시리즈의 내추럴 버전 시가입니다. 마두로 버전도 발매되고 있는데, 카메룬 래퍼를 사용합니다. 저는 카메룬이나 코네티컷 래퍼 같은 밝은 색의 래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니코틴 부담 없이 피울 수 있으면서 나무향과 풀 향들의 밝고 가벼운 느낌이 좋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CA의 설명에 따르면 가벼운 삼나무향과 매콤함, 그리고 코코아향 등이 느껴..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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