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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흡연12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8) - 파이프 담배, 바닥까지 피워야 할까?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담배를 피우면서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인, '파이프 담배를 다 피운 시점은 언제인가?' '꼭 바닥까지 다 태워야 하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파이프 담배를 처음 피우는 날부터 궁금해하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취미 생활이 그렇듯 '정답' 이라는 것이 없지만 항상 그렇듯이 정설과 경험을 기반으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시면 됩니다. 라고 저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저는 연초 리뷰를 위한 끽연을 제외하면, 바닥까지 태우는 것에 전혀 연연하지 않습니다.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고, 마음 가는 대로 중간에라도 연초를 파내버립니다. 평소엔 그렇게나 맛있던 연초가, 맛이 꺾이지 않고 여전히 그 맛을 올려주는데도.. 2021. 2. 19.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4) - 파이프를 쿨하고 맛있게 피우는 법 with 영상 파이프 입문 본격 편, 네 번째 시간은 파이프를 쿨하고 맛있게 피우는 법입니다. 앞서 올린 파이프 입문 본격 편인 연초 다루기 3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파이프 입문 본격 (1) - 파이프 연초의 보관과 관리 파이프 입문 본격 (2) - 플레이크 연초 다루기 파이프 입문 본격 (3) - 플러그 연초 다루기 이번 포스팅은 영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글과 사진으로만 하자면 설명하기도,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읽었을 때 매우 지루하다는 이유가 큽니다. ^^; 서론 일반적으로 파이프나 시가를 피우는 과정은 > 파이프를 물고 > 입 안을 넓혀 연무를 입 안에 당기고(채우고) > 입에 들어온 연무를 뱉는다 의 순서로 순서로 흡연하게 됩니다. 시가의 경우는 이렇게 피우는 방법이 유효, 적절하.. 2021. 2. 3.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1) - 파이프 연초의 보관과 관리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파이프 입문 본격 편, 첫 번째 시간인 파이프 연초의 보관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파이프를 피우면서 파이프 자체의 보관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파이프 연초는 보관과 관리에 조금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파이프 연초는 적정량의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적절한 온도와, 적절한 속도로 타면서 맛과 향을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연초라고 할 지라도 바짝 말라버리거나, 물에 적신 듯 축축해서는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맛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파이프 연초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연초를 보관할 때의 방법과, 관리 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그전에 아래 .. 2021. 1. 27.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6) - 파이프 피울때 필터, 필요한가?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6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이프에 필터를 끼우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필터 없이 피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주위를 보면 '파이프에도 필터를 쓸 수 있나?' 하는 입문자분들도 계시고, '파이프에 필터를 끼우는게 좋을까 안 좋을까?' 하는 질문을 하는 입문자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취미생활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각자의 선택에는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이 반영됩니다. 오늘은 그 특징과 장단점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로 풀어봄으로써 입문자 분들의 필터 사용에 대한 고민과 망설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파이프 입문자의 필터 사용.. 2021. 1. 24.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5) - 한 번 피운 파이프, 쉬어줘야 하나요?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역시 입문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파이프 입문자에게, 파이프를 태우고 난 다음 청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하루나 이틀 잘 말리신 다음 피우면 된다' 고 말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1) 방금 피운 파이프를 바로 다시 피우면 안 되나요? 2) 파이프 제대로 피우려면 파이프 몇 개나 필요한가요? 등의 질문이지요. 저도 사실 입문할 때 방금 피운 파이프를 다시 피우는 것은 일종의 금기 같은 것으로 배우고, 작년까지만 해도 그것을 금과옥조처럼 여겨왔었습니다. 하지만 재작년부터 해외 파이프 애호가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온라인의 해외 파이프 포럼에서 해외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저도 실제로 이것저것 시.. 2021. 1. 21.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4) - 파이프 흡연을 위한 라이터의 선택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흡연을 위한 라이터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불 붙이기' 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이것 역시 많은 입문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고, 실제 입문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반드시 하게되는 문답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 대한 세 줄 요약 입니다. 1) '쓰면 안되는 라이터' 란 없습니다. 2) '터보 라이터(토치)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내 취미는 파이프다' 하시는 분들은 파이프용 라이터를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파이프용 라이터가 가장 편하기 때문에 파이프용 라이터가 편리한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우리 주.. 2021. 1. 17.
파이프 담배 입문 실전 (2) -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불 붙이기 파이프 입문 실전, 2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사진을 보시면서 따라 하실 수 있도록,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불 붙이기'를 많은 사진과 함께 구성했습니다. (1)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연초 재우기 (2)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불 붙이기 (3)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청소하기 불 붙이기 다음 시간, 내일 자정에는 파이프 청소하기도 올라오면서 파이프 입문 실전편 트릴로지가 끝나게 됩니다 ^^ 파이프에 불을 붙이는 것은 약간의 숙련이 필요합니다. 이겨서부터 본격적으로 파이프를 태우기 위해서 (1) 불을 붙이는 법 (2) 호흡법 (3) 탬핑하는 법 을 배우게 되기 때문에, 이제부터 본격적인 파이프의 세계에 들어오시게 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먼저 설명을 드리고 시작하자면, (1) 불을 붙이는 법.. 2021. 1. 12.
파이프 담배 입문 실전 (1) -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연초 재우기 파이프 입문 실전 편, 첫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엔 실전편은 실제로 파이프 담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글과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연초 재우기 (2)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불 붙이기 (3)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청소하기 이번에도 3부작으로 구성해봤습니다. 파이프 연초는 만약 잘못 재웠다면 파내고 다시 처음부터 재우면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전혀 손해가 없죠. 몇 번이든 재워보면서 흡입(Draw) 해 보시면 됩니다. 파이프에 연초를 재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면서, 가장 쉽고, 입문 시 가장 먼저 배우는 방법이 바로 이 3단 재우기(3 Step Method) 입니다. 말 그대로 3번에 걸쳐서 연초를 재우는 방법으로, .. 2021. 1. 11.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1) - 콘콥 파이프로 입문은 NO! 왜? 오늘은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첫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인 파이프 입문 첫걸음 (1) - 파이프 입문에 필요한 예산과 준비물에서 '콘콥 파이프는 비추천, 브라이어 파이프로 입문할 것을 추천' 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husky-h.tistory.com/2 파이프 입문 첫걸음 (1) - 파이프 입문에 필요한 예산과 준비물 파이프 입문하기, 첫걸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문득 길을 지나다가 파이프 가게를 보게 되어 파이프에 흥미를 갖게 되셨을 수도 있고, 금연을 하려다 문득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는 husky-h.tistory.com 아직 안 읽고 오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파이프를 처음 시작할 때, 콘콥 파이프부터 시작하고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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