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자취미35

[파이프 연초 리뷰] Cornell & Diehl - Virginia Gentleman (코넬 앤 딜 - 버지니아 젠틀맨) 파이프 연초 리뷰, 이번에 리뷰할 연초는 코넬 앤 딜의 버지니아 젠틀맨입니다.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버지니아 젠틀맨, 맛도 아주 좋은 훌륭한 연초입니다. 이 연초는 제가 벌크를 구매했기 때문에, 틴 사진은 Smokingpipes.com에서 가져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코넬 앤 딜에서 다른 연초 중에서 '젠틀맨'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녀석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아쉽습니다 ^^; [연초 정보] (출처 : Tobaccoreviews.com) 이 름 Name 버지니아 젠틀맨 Virginia Gentleman 제 조 사 Brand 코넬 앤 딜 Cornell & Diehl 블 렌 딩 Blend Type 버지니아/벌리 Virginia/Burley 연초구성 Contents 벌리, 오리엔탈/터키시, 버지니아 Bu.. 2021. 3. 31.
[시가 리뷰] Rocky Patel - Vintage 2003 Cameroon Torpedo (락키 파텔 - 빈티지 2003 카메룬 토르페도)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Rocky Patel) 사의 빈티지 2003 카메룬 토르페도입니다.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 단골 가게로 가서 산 시가입니다. 하하 해외에서 매우 평이 좋은 시가인데, 한 번쯤 피워보리라 생각하고만 있던 시가였습니다. 이번에 리뷰 하면서 피워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토르페도 사이즈의 시가라서 꽤나 길고, 입에 무는 헤드(Head) 부분이 뾰족하게 나와 있습니다. Torpedo, 말 그대로 어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요. [시가 개요] 락키 파텔은 1995년에 최초로 설립된 회사로, 할리우드의 변호사인 라케시 락키 파텔이라는 사람이 플로리다에 세운 시가 회사입니다. 미국 회사로, 비 쿠바산 시가(넌큐반 시가)를 만들고 있는데, 제품군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공식 홈페이.. 2021. 2. 25.
[시가 리뷰] Rocky Patel - Vintage 1990 Petit Corona (락키 파텔 - 빈티지 1990 쁘띠 코로나)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락키 파텔의 빈티지 1990 쁘띠 코로나입니다. 지난번 자바 민트 토로에 이은 두 번째 락키 파텔 시가 리뷰가 되겠습니다. 자바 민트 토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가 리뷰] Rocky Patel - Java Mint Toro (락키 파텔 - 자바 민트 토로) 시가 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의 자바 민트 토로입니다. 락키 파텔은 미국의 시가 회사인데, 1995년 설립 이래로 굉장히 다양한 시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husky-h.tistory.com 이 시가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시가입니다. 쁘띠 코로나 사이즈여서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손안에 아담하게 쏙 들어오는 크기인데, 크기와는 달리 굉장히 묵직하면서.. 2021. 2. 21.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8) - 파이프 담배, 바닥까지 피워야 할까?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담배를 피우면서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인, '파이프 담배를 다 피운 시점은 언제인가?' '꼭 바닥까지 다 태워야 하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파이프 담배를 처음 피우는 날부터 궁금해하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취미 생활이 그렇듯 '정답' 이라는 것이 없지만 항상 그렇듯이 정설과 경험을 기반으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시면 됩니다. 라고 저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저는 연초 리뷰를 위한 끽연을 제외하면, 바닥까지 태우는 것에 전혀 연연하지 않습니다.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고, 마음 가는 대로 중간에라도 연초를 파내버립니다. 평소엔 그렇게나 맛있던 연초가, 맛이 꺾이지 않고 여전히 그 맛을 올려주는데도.. 2021. 2. 19.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Burley Flake (맥 바렌 - HH 벌리 플레이크) 파이프 연초 리뷰, 맥 바렌의 HH 시리즈 연초 대망의 마지막 6번째 리뷰가 왔습니다. 맥 바렌 창업주의 이름(이니셜)을 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의 앞선 5 연초의 리뷰를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Pure Virginia (맥 바렌 - HH 퓨어 버지니아) 파이프 연초 리뷰, 오늘부터 맥 바렌의 HH 시리즈 연초 리뷰를 시작합니다. 맥 바렌 사의 창업주의 이름을 내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에 대한 소개와, 리뷰할 HH 시리즈 연초 6종에 대한 개요 소 husky-h.tistory.com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Acadian Perique (맥 바렌 - HH 아카디안 페릭) 파이프 연초 리뷰, 오늘의 리.. 2021. 2. 12.
파이프 입문 본격 (6) - 파이프 관리하는 법 심화과정 안녕하세요 H입니다. 파이프 입문 본격, 마지막 6번째 이야기입니다. 파이프 입문 실전 편 3번째 이야기에서 파이프를 청소하는 법에 대해 다루었는데, 파이프 담배 입문 실전 (3) -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청소하기 파이프 입문, 그 마지막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는 파이프 청소하기입니다. 앞의 두 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보면서 따라 하는 파이 husky-h.tistory.com 정말 갓 입문한 초보자들이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개요만 설명드렸는데, 위 포스팅은 입문자가 집에서 보면서 파이프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방법과 과정을 익히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청소와 관리에 관련된 다른 궁금증이 생길 법한 요소들은.. 2021. 2. 11.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5) - 피우다 막힌 파이프의 응급처치법 안녕하세요 H입니다.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5번째 이야기입니다. 파이프를 피우시다 보면, 입문 시절 곧잘 마주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리본 컷(Ribbon Cut) 연초보다는 플레이크(Flake) 연초를 피울 때 많이 생기는 문제인데, 피우던 파이프가 막혀버려서 공기가 안 통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파이프 연초를 재우는 방법은 보면서 따라 하실 수 있도록 파이프 입문 실전 편 첫 번째 이야기에서 사진과 함께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파이프 담배 입문 실전 (1) -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연초 재우기 파이프 입문 실전 편, 첫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엔 실전편은 실제로 파이프 담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글과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연초 husky.. 2021. 2. 9.
[시가 리뷰] Camacho - Connecticut Toro (카마초 - 코네티컷 토로)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카마초(Camacho) 사의 코네티컷 토로 입니다. 카마쵸라고도 많이 합니다. 토로 사이즈로 굉장히 큰 시가인데, 작년 6월 초부터 묵혀온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밝은 색깔이었는데, 숙성이 되면서 조금씩 래퍼(Wapper) 색이 어두워졌습니다. 리뷰를 출장지의 모텔에서 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페어링은 모텔에 있던 작은 맥콜입니다. [시가 개요] 카마초(Camacho) 사는 사이먼 카마초(Simon Camacho)라는 사람이 1961년에 세운 회사입니다. 중앙아메리카에 세운 회사라고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가 구글에서 찾아봐도 없네요 ^^; 아무튼 쿠바산 시가가 아니란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네티컷의 다른 사이즈로는 로부스토(Robusto), 처칠(Churchill), 피구라도(Fi.. 2021. 2. 8.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1) - 시가의 구조와 명칭, 래퍼 이야기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시가 입문자를 위해서 시가의 구조와 명칭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시가 이야기] 시가와 파이프, 외국어 용어에 대한 생각 (파이프와 시가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 글인데, 시가 쪽에서 더 많은 외국어 용어들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어, 이 곳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정보성 글이 아닌 그저 저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포 husky-h.tistory.com 저는 용어 사용 시에 영어를 가능한 한 쓰지 않으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시가 용어의 경우, 한국어로 번역되어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용어가 거의 없다시피 한 관계로, 본의 아니게 영어 단어가 난무하게 됩니다. ㅜㅅㅜ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시가.. 2021.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