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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카페, 맛집 이야기/카페

[카페 리뷰] 이천의 예쁜 카페, 카페웰콤 (이천 갈만한 곳, 데이트 코스)

by 젠틀맨H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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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이천의 멋진 카페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터라, 그리고 예쁜 카페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여기저기 카페를 많이 다니곤 하는데, 여태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한 콘텐츠에 주력하느라

카페 이야기를 못 올리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저기 카페나 맛집을 다니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쓰고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천의 사음동에 가면 도자기 마을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다기나 옹기, 알록달록한 도자기를 만들어 파는 작가들이 모여서

도자기를 판매하는 가게가 줄지어 있는 곳인데, 굳이 도자기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천에 가서 들러보시면 예쁜 가게와 도자기들이 늘어선 곳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신둔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도의 오른쪽에 보이시는 예스 파크, 이천 도자기 예술마을 거리를 보시면

계획하에 잘 깔린 도로에 늘어선 가게들이 있습니다.

 

카페 웰콤은 그 끝자락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요]

 

이천 웰콤 카페의 입구,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널찍한 주차장이 옆에 딸려 있는데, 공터에 밧줄로 칸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대략 5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카페 전경입니다. 키가 큰 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찍은 모습, 카운터가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서 카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카운터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것저것 놓지 않아도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몇 종류의 빵과 쿠키 등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커피 기기들, 에스프레소 머신의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예븝니다

커피 머신들의 모습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굉장히 예쁘네요.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음료 메뉴판, 예쁜 조약돌로 문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메뉴판도 깔끔합니다

메뉴판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4줄로 된 메뉴판에 문진으로 조약돌을 놓았습니다.

카운터에 메뉴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들인가봅니다 오른쪽에 있는 옹기 티라미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곳의 디저트 메뉴입니다.

저는 저 쇼케이스 오른쪽에 있는 옹기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

위에 새싹도 놓여져 있어서 (아마 민트 같더군요) 귀여웠습니다.

 

여자들에게 인기만점일 듯하네요 ^^

 

[내부 전경]

 

 

입구에서 오른쪽을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밑에는 돌을 깔고 멋들어진 나무로 장식해놨는데,

왼쪽 구석에 있는 유목 장식이 무척이나 눈을 끌더군요.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쁜 나무, 그리고 자갈길에는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자갈길에는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저걸 밟고 계단 밑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밑에 안내문이 적혀있는데, 자갈 말고 징검다리를 밟고 구경하라는 안내문이었습니다 ^^

 

1층 창가쪽 자리 모습, 가구도 예쁘네요

1층의 출입문의 왼쪽에 있는 창가자리 모습입니다.

오른쪽 창밖을 보시면 아까 들어오면서 찍었던 파란색 야외테이블도 있습니다.

아직 파라솔은 개시하지 않은 것 같은데, 잘 닦여져 있는 걸로 보면

벌써 봄볕을 즐기면서 밖에서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이 있나 봅니다.

 

합판으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합판으로 만들었다곤 해도 꽤나 예뻤습니다.

 

 

1층 천정에는 구멍이 뚫려져 있는데, 2층 테이블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 천정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멍이 뚫려 있고, 2층을 볼 수 있는데,

2층에 올라가면 저 뚫린 곳에 유리를 놓아서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따 2층 사진에서 보여드릴게요.

 

 

 

2층의 전경, 조금 어둡게 찍혔네요

2층에 올라온 모습입니다. 2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의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신록이 올라오고 있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서 약간 왼쪽을 보시면, 아까 1층에서 찍었던 구멍과 연결된 테이블이 보입니다.

뚫린 구멍의 가장자리에 벽돌을 쌓아 올린 다음, 위에 유리를 올려서 테이블로 쓰고 있고,

약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을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테이블을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출입문이 보이네요.

 

2층 창문쪽에서 계단쪽을 찍은 모습

2층 창가에서 계단을 찍은 모습입니다. 계단이 올라오는 쪽에 저렇게 벽이 세워져 있는데,

저기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층에 있던 테이블과 의자, 마음에 듭니다

2층에 놓여있던 합판 가구의 모습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를 저런 식으로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생긴 건 예쁘지만

실제로 벌려서 앉아보니 별로 편하진 않았습니다.

 

디자인이 기능에 우선해 있더군요 ^^;

 

그래도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단 옆에 있는 벽. 저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 있는 계단참의 벽입니다.

나무로 선반을 짜서 도자기를 올려놓았고, 저곳에 놓인 작은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녹차라뗴, 그리고 옹기에 들어있는 옹기 티라미수입니다

저는 처음 가는 카페에서는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제 딴에는 그 집 원두 상태와 커피 실력을 보고 싶어서인데, 커피 맛은 괜찮은 축이었습니다.

 

크레마가 약간 있었고, 산미가 도드라지는 맛이었습니다.

 

블렌딩은 2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티라미수 스푼, 예쁘네요

스푼이 나왔는데, 이것도 신선했습니다. 나뭇가지를 잘라서 만들었는지

휘어져 있더군요. 다행히 이건 잡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커피에 들어있는 얼음은 크고 작은 얼음 2가지가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얼음입니다. 특이하게도 큰 얼음 두어 개와 작은 얼음 조각을 함께 담아놨더군요.

 

 

옹기 티라미수,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

 

옹기 티라미수, 맛있었습니다.

둥근 그릇에 담겨 있어서 떠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많이 받을만합니다.

거기에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창가에는 콘센트가 충분합니다

창가 쪽 자리 모습입니다. 콘센트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저곳에서 노트북 작업을 하기엔 편리하겠더군요 ^^

 

 

사람이 없을 때 찍은 2층 전경

사람이 없을 때 2층 전경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안쪽은 화장실입니다.

남자 화장실은 1칸 밖에 없더군요. 양변기 하나만 놓여 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구멍

바닥에 있는 구멍 중에서는, 테이블로 쓰지 않고 바닥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멍도 있었습니다.

 

[총평]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 괜찮은 커피맛과 옹기 티라미수가 인상적인 카페였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다 마시고 나와서 이천 도자기 마을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작가님들 작업실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조경도 나름 잘 되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딱입니다 ^^

 

 

 

 

포스팅을 여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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