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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Cigar) 담배/시가 리뷰35

[시가 리뷰] Rocky Patel - Vintage 2003 Cameroon Torpedo (락키 파텔 - 빈티지 2003 카메룬 토르페도)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Rocky Patel) 사의 빈티지 2003 카메룬 토르페도입니다.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 단골 가게로 가서 산 시가입니다. 하하 해외에서 매우 평이 좋은 시가인데, 한 번쯤 피워보리라 생각하고만 있던 시가였습니다. 이번에 리뷰 하면서 피워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토르페도 사이즈의 시가라서 꽤나 길고, 입에 무는 헤드(Head) 부분이 뾰족하게 나와 있습니다. Torpedo, 말 그대로 어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요. [시가 개요] 락키 파텔은 1995년에 최초로 설립된 회사로, 할리우드의 변호사인 라케시 락키 파텔이라는 사람이 플로리다에 세운 시가 회사입니다. 미국 회사로, 비 쿠바산 시가(넌큐반 시가)를 만들고 있는데, 제품군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공식 홈페이.. 2021. 2. 25.
[시가 리뷰] Rocky Patel - Vintage 1990 Petit Corona (락키 파텔 - 빈티지 1990 쁘띠 코로나)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락키 파텔의 빈티지 1990 쁘띠 코로나입니다. 지난번 자바 민트 토로에 이은 두 번째 락키 파텔 시가 리뷰가 되겠습니다. 자바 민트 토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가 리뷰] Rocky Patel - Java Mint Toro (락키 파텔 - 자바 민트 토로) 시가 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의 자바 민트 토로입니다. 락키 파텔은 미국의 시가 회사인데, 1995년 설립 이래로 굉장히 다양한 시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husky-h.tistory.com 이 시가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시가입니다. 쁘띠 코로나 사이즈여서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손안에 아담하게 쏙 들어오는 크기인데, 크기와는 달리 굉장히 묵직하면서.. 2021. 2. 21.
Oliva - Serie V Melanio No.4 (올리바 - 세리에 V 멜라니오 넘버 4) 시가 리뷰, 오늘은 올리바의 멜라니오 넘버 4입니다. 이 시가는 올리바에서 나오는 시가 중에서 가장 상위 라인인 올리바 V 중에서도 5년 이상 숙성된 잎을 사용하는 멜라니오 입니다. 비톨라(사이즈)는 No.4라고 되어 있는데, 보통 쁘띠 코로나 사이즈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가 개요] 올리바는 니카라과에서 시가를 제조하고 있는 회사로, 올리바 가문에서 가족경영 중인 회사입니다. 1886년 쿠바에서 시가를 생산하다가 1959년 쿠바 혁명으로 1964년에 스페인을 거쳐 니카라과로 이민을 가서 시가를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영문 위키) 비 쿠바산 시가, 난큐반 시가 제조 회사 중에서는 유명한 회사로, 코네티컷, O, G, V 등의 시리즈를 주 라인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멜라니오는 앞서 말씀드.. 2021. 2. 16.
[시가 리뷰] Camacho - Connecticut Toro (카마초 - 코네티컷 토로)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카마초(Camacho) 사의 코네티컷 토로 입니다. 카마쵸라고도 많이 합니다. 토로 사이즈로 굉장히 큰 시가인데, 작년 6월 초부터 묵혀온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밝은 색깔이었는데, 숙성이 되면서 조금씩 래퍼(Wapper) 색이 어두워졌습니다. 리뷰를 출장지의 모텔에서 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페어링은 모텔에 있던 작은 맥콜입니다. [시가 개요] 카마초(Camacho) 사는 사이먼 카마초(Simon Camacho)라는 사람이 1961년에 세운 회사입니다. 중앙아메리카에 세운 회사라고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가 구글에서 찾아봐도 없네요 ^^; 아무튼 쿠바산 시가가 아니란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네티컷의 다른 사이즈로는 로부스토(Robusto), 처칠(Churchill), 피구라도(Fi.. 2021. 2. 8.
[시가 리뷰] Montecristo - No.2 (몬테크리스토 - 넘버 투)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쿠바산 시가인 몬테크리스토의 넘버 2입니다. 시가 이름이 No.2인데, 쿠바산 시가들은 이런 식으로 이름을 대충 짓는 경우가 많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제가 시가에 대해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만, 비톨라(사이즈)를 이름으로 붙인다든지, 이런 식으로 숫자로 그냥 대충 붙이는 걸 많이 보게 됩니다. 시가의 국적 그 자체로 브랜딩과 마케팅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기에 이름을 성의 없게 짓는 등, 이런 배짱 장사(?)가 통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름을 이렇게 지은 배경은 잘 모르겠네요. (혹 아시는 분 계시면 덧글로 남겨 주시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쿠바산 시가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연 내가 느끼는 만족감이 내가 지불한 금액에 합당한 것인가?'.. 2021. 1. 30.
[시가 리뷰] Macanudo - Café (마카누도 - 카페) 시가 리뷰, 이번에는 마카누도의 카페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노림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말 하고 있듯이 연한(Mild) 시가입니다.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피울 수 있고, 시가에 입문할 때 편안하게 별생각 없이 태워도 괜찮은 맛과 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가입니다. [시가 정보] - 출처 : 마카누도 공식 홈페이지 분류 Category 난큐반 Non Cuban 제조사 Brand 마카누도 Macanudo 이름 Name 카페 Café 필러 Filler 도미니칸, 멕시칸 Dominica, Mexican 바인더 Binder 멕시칸 Mexican 래퍼 Wrapper 도미니칸, 멕시칸 Dominica, Mexican 비톨라 (사이즈) Vitola (Size) 5.5인치(139.7mm x 49mm).. 2021. 1. 22.
[시가 리뷰] Rocky Patel - Java Mint Toro (락키 파텔 - 자바 민트 토로) 시가 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시가는 락키 파텔의 자바 민트 토로입니다. 락키 파텔은 미국의 시가 회사인데, 1995년 설립 이래로 굉장히 다양한 시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 주변의 애호가들에게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자바(Java)는 다른 시가 회사인 드류 에스테이트(Drew Estate)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4개의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민트(박하), 레드(체리), 마두로(초콜릿), 라떼(커피) 가 가향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바 민트는 가향 시가인데, 자바 시리즈 중에서 민트(Mint), 즉 박하를 가향한 시가입니다. 흔히들 멘솔(Menthol)이라고 하는 박하 속에 있는 쿨하고 시원한 느낌도 맛보실 .. 2021. 1. 18.
[시가 리뷰] CAO - Pilon Robusto (씨에이오 - 필론 로부스토) 시가 리뷰, 첫 번째 시간입니다. 영광의 첫 타자는 CAO(씨에이오)의 필론 로부스토(Pilon Robusto)입니다. CAO라는 브랜드 명은 창업주 이름의 이니셜을 딴 약자라고 합니다. 따라서 '씨에이오'라고 읽어야 한다는데, 해외 영상에서도 '카오'가 아니라 '씨에이오'라고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냥 '카오'라고 발음합니다. 하핫. [시가 개요] 'Pilon'이라는 이름은 19세기 쿠바에서 담배를 숙성시키는 공법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시가의 박스에 필론 공법에 대해 간단히 적혀 있는데, 담뱃잎을 묶어서 층층이 쌓아 올려서 숙성시키는 자연발효법이라고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시가 박스에도 필론 방식으로 담배를 숙성시키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CAO는 이 필론 숙성법..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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