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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바코25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3) - 플러그 연초 다루기 파이프 입문 본격 편, 플러그(Plug) 연초 다루기 시간입니다. 앞서 두 번쨰 시간에서는 플러그 연초를 잘라 놓은 플레이크 연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husky-h.tistory.com/38 사실 플러그 연초는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평생 동안 피해 다니더라도 맛있는 연초들을 만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초들은 플러그로만 나오는 연초들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연초라도 플레이크와 플러그의 맛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파이프를 태우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연초입니다. 사진의 연초는 영국의 연초 명가, 사무엘 가위스(Samuel Gawith) 사의 풀 버지니아 플러그(Full Virginia Plug, FVP) 입니다. 250그램 단위로 판매됩니다. 오늘은 이 녀석을 통해 플.. 2021. 2. 2.
파이프 담배 입문 본격 (2) - 플레이크 연초 다루기 파이프 입문 본격, 그 2번째 시간입니다. 앞서 첫 번째 시간에서는 파이프 연초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husky-h.tistory.com/34 파이프 입문 본격 (1) - 파이프 연초의 보관과 관리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파이프 입문 본격 편, 첫 번째 시간인 파이프 연초의 보관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파이프를 피우면서 파이프 자체의 보관에 대해서는 큰 husky-h.tistory.com 이번 시간에는 파이프를 입문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여러 연초들을 맛보며 탐구할 때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장벽인 플레이크(Flake) 연초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파이프 연초가 사진처럼 리본 컷이면 얼마나 피우기 편할까요. 그냥 연초가 담긴 통을 열어.. 2021. 1. 31.
[파이프 연초 추천] 맥 바렌(Mac Baren) 사에 대한 이야기 오늘은 덴마크의 파이프 연초 명가인 맥 바렌(Mac Baren)사와 그 연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알찬 정보성 글이라기 보다는 그냥 맥 바렌 회사에 대한 파이프 애호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맥 바렌 사와 창업주의 이름을 이니셜을 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에 대해서는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husky-h.tistory.com/27 [파이프 연초 리뷰] - 맥바렌(Mac Baren) HH 시리즈 리뷰 자,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피터 스토케비의 럭셔리 시리즈 3종 연초의 3 연속 리뷰에 이은, 또 다른 시리즈 연초의 리뷰 예고입니다. 근데 예고만 하면 심심하겠죠. 시리즈 연초 리뷰 대상에 대해 husky-h.tistory.co.. 2021. 1. 28.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6) - 파이프 피울때 필터, 필요한가?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6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이프에 필터를 끼우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필터 없이 피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주위를 보면 '파이프에도 필터를 쓸 수 있나?' 하는 입문자분들도 계시고, '파이프에 필터를 끼우는게 좋을까 안 좋을까?' 하는 질문을 하는 입문자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취미생활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각자의 선택에는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이 반영됩니다. 오늘은 그 특징과 장단점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로 풀어봄으로써 입문자 분들의 필터 사용에 대한 고민과 망설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파이프 입문자의 필터 사용.. 2021. 1. 24.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5) - 한 번 피운 파이프, 쉬어줘야 하나요?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역시 입문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파이프 입문자에게, 파이프를 태우고 난 다음 청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하루나 이틀 잘 말리신 다음 피우면 된다' 고 말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1) 방금 피운 파이프를 바로 다시 피우면 안 되나요? 2) 파이프 제대로 피우려면 파이프 몇 개나 필요한가요? 등의 질문이지요. 저도 사실 입문할 때 방금 피운 파이프를 다시 피우는 것은 일종의 금기 같은 것으로 배우고, 작년까지만 해도 그것을 금과옥조처럼 여겨왔었습니다. 하지만 재작년부터 해외 파이프 애호가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온라인의 해외 파이프 포럼에서 해외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저도 실제로 이것저것 시.. 2021. 1. 21.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4) - 파이프 흡연을 위한 라이터의 선택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흡연을 위한 라이터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불 붙이기' 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이것 역시 많은 입문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고, 실제 입문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반드시 하게되는 문답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 대한 세 줄 요약 입니다. 1) '쓰면 안되는 라이터' 란 없습니다. 2) '터보 라이터(토치)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내 취미는 파이프다' 하시는 분들은 파이프용 라이터를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파이프용 라이터가 가장 편하기 때문에 파이프용 라이터가 편리한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우리 주.. 2021. 1. 17.
[파이프 연초 리뷰] Rattray - Hal O' the Wynd (레트레이 - 할 오 더 와인드) 두 번째 연초 리뷰 시간, 레트 레이(Rattray) 사의 할 오 더 와인드(Hal O' the Wynd) 리뷰입니다. 리뷰에 앞서 이 연초에 얽힌 제 이야기를 약간 해보자면, 저는 이 연초를 파이프에 입문하고 일 년 정도 지나서 조금 파이프에 익숙해졌을 즈음, 한번 태운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아직 천천히 파이프를 피우는 것에 능숙하지 못했었고, 페릭의 자극적인 맛을 제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때때로 텅바잇을 맞으며 피웠더랬습니다. 그리고 한 1,2년이 지나서 태웠을 때에는 이 녀석을 탐닉하고 있었죠. 반년만에 100그램 두 틴을 태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태우는 연초 종류도 워낙 많아지고, 쟁쟁한 연초들을 많이 발굴한 덕에 한동안 잊고 살았네요. 그렇게 한동안 다른 연초들을 맛보며, 버지니..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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