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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7) - 시가 담배 입문 준비물과 시가 용품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7번째 시간, 시가 입문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시가는 파이프에 비해서 굉장히 간단하게 피울 수 있고, 시가를 보관하지 않고 그때그때 사서 가게나 시가 바에서 피운다고 하면 준비물이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시가를 보관하기 위한 휴미더도, 커터와 라이터도, 재떨이도 모두 구입하는 곳에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가를 입문하고 조금 지나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게 되고, 자기 입맛에 맞는 시가들을 여러 스틱 구입해서 그것을 숙성(에이징) 시키게 되면서 보관과 숙성을 위한 장비(혹은 준비물)가 필요하게 되고, 시가 바나 시가 취급점을 벗어나서 야외를 포함한 자신만의 흡연공간에서 시가를 피우게 되면서 본인만의 시.. 2021. 8. 26.
[시가 리뷰] CAO - Brazilia gol! (씨에이오 - 브라질리아 골!)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CAO의 브라질리아 골!입니다. 이름 마지막에 느낌표까지 붙어있는,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많은 시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녀석으로, 큼지막한 크기와 함께 맛과 향도 괜찮은 녀석이라서 저도 박스단위로 구매하곤 하는 시가입니다. [시가 개요] 제 첫 번째 시가 리뷰가 CAO의 필론 로부스토 였는데, 이번이 오랜만에 찾아온 CAO 시가 리뷰로군요.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CAO 시가를 다시 리뷰하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이 브라질리아 골! 외에도 CAO에서 발매하고 있는, 국가명을 딴 시가 시리즈들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 브라질리아 골! 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녀석 외에는 니카라과, 콜롬비아 등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 2021. 8. 23.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6) - 입문용 시가 추천, 입문용 시가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결론부터 쓰고 시작합니다.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이 많이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입문용 시가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문하기에 좋은 시가 같은 것조차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가 입문자들이 빼놓지 않고 하는 질문이 바로 '입문용 시가는 어떤게 있나요?' , '입문용 시가 추천해주세요' 등입니다. 오늘은 그런 질문을 갖고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에게 정답을 알려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이 단골 질문, 시가전문점 직원은 말할 것도 없고, 저처럼 시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서 흔히, 자주 받게 되는 질문입니다. 거의 뭐 신물이 올라올 정도지요. 아마 시가를 파는 분들은 하루에 몇 번씩 듣는 질문일 겁니다.. 2021. 8. 14.
[시가 리뷰] H.Upmann - Vintage Cameroon Robusto (H.우프만 - 빈티지 카메룬 로부스토)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난큐반 우프만 시가입니다. 바로 난큐반 우프만의 빈티지 카메룬 로부스토입니다. 예전에 오리지널인 쿠바산 우프만을 피우고 리뷰했었죠. 정말 극상의 맛이었습니다. [시가 리뷰] H.Upmann - Magnum 50 (H.우프만 - 매그넘 50) 시가 리뷰, 오늘의 시가는 H. 우프만의 매그넘 50입니다. 이 시가는 제 짧은 이력 중에서 피워본 가장 비싸고, 맛있는 시가입니다. 더군다나 이 시가는 제 가장 친한 끽연 친구로부터 구정 선물로 husky-h.tistory.com 이번에 리뷰할 녀석은 쿠바산이 아닌, 이름만 같은 비 쿠바산 시가입니다. 꼬이바(Cohiba)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유명 쿠바산 시가들이 그렇듯, 우프만도 비 쿠바산 시가가 나옵니다. 넌큐반 우프만은 도미니.. 2021. 8. 8.
[카페 리뷰] 시가 인 카페 (청주 하복대 흡연 카페)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카페 중에서도 흡연 카페 한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청주 하복대에 있는 시가 인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제가 청주에 출장 갈 때 애용하는 카페인데,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보통의 카페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끽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따라서 출장길에 오르면서 담배 꾸러미를 들고 열심히 일을 한 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느긋하게 차 한잔과 함께 끽연을 즐기는 것이지요. ^^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하복대동에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주차는 별도의 공간이 없어서 근처 골목에 노상주차하셔야 합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수막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자담배 샵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액상을 3병 샀습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1) 전자담배 샵이 같이 있으.. 2021. 7. 27.
Arturo Fuente - Exquisitos Maduro (아트로 푸엔테 - 익스퀴지토 마두로) 시가 리뷰, 이번에는 아르투로 푸엔테의 익스퀴지토 마두로입니다. 저는 보통 줄여서 익퀴 마두로라고 이야기하는 녀석입니다. 이 시가는 가늘고 짧은 시가로, 20분 내외로 부담 없이 태울 수 있습니다. 지난번 리뷰 했던 짧고 뚱뚱한 시가인 올리바 G 마두로 스페셜 G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 태울 때 가끔 제가 찾는 시가입니다. 하지만 난큐반의 강자인 아트로 푸엔테에서 만든 시가답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맛있는 시가입니다. 익스퀴지토(Exquisitos)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맛 좋은,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름 값하는 녀석입니다 ^^ [시가 개요] 아트로 푸엔테(Arturo Fuente)사에서는 작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시가를 여러 종.. 2021. 7. 24.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5) - 니코틴 펀치란? (니코틴 과다증상)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시가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 3번째 시간, 니코틴 펀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니코틴 펀치는 시가를 많이 피워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고, 한번 경험한 후로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래서 조심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펀치 맞고서 골골거리며 다시는 시가를 피우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선 곧 다시 피우게 되지요 ^^; 니코틴 펀치를 맞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니코틴 펀치를 맞은 그 순간은 엄청 고통스럽고, 당혹스럽거든요. [니코틴 펀치란?] 니코틴 펀치란, 한마디로 니코틴 과다 증상입니다. 흡연에 의해 니코틴을 과다 흡수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주된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메스꺼.. 2021. 7. 18.
[시가 리뷰] Liga Privada T52 Robusto - (리가 프리바다 - T52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의 리뷰 시가는 리가 프라바다의 T52 로부스토 입니다 지난번에 리가 프리바다의 No.9 로부스토를 리뷰했었는데, 비싼 가격답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가여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따라서 이 T52 로부스토에 거는 기대도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가 개요] 리가 프리바다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지난 No.9 리뷰에서 다뤘으니, 혹 브랜드와 시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No.9 리뷰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가 리뷰] Liga Privada No.9 Robusto - (리가 프리바다 - 넘버 9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리가 프리바다의 넘버 9(나인) 로부스토 입니다. 드류 에스테이트의 상위 브랜드로, 유명한 시가입니다. [시가 개요] 드류 에스테이트는 조나단 드류(Jon.. 2021. 7. 12.
[시가 리뷰] Arturo Fuente - Hemingway Short Story (아트로 푸엔테 - 헤밍웨이 숏 스토리) 시가 리뷰, 이번에 리뷰할 시가는 아트로 푸엔테*의 헤밍웨이 숏 스토리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피우면서 '맛과 향이 뛰어난 작은 시가'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는 시가였는데, 오늘 마침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피우면서 리뷰할 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원음은 아르투로 푸엔테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아트로 푸엔테로 통칭하고 있어서 아트로 푸엔테를 메인으로 표기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먼길을 달려와 청주에 있는 시가 인 카페 하복대점에서 해봤습니다. 청주에서 따사로운 봄볕을 만끽하며, 친한 끽연 동료인 브라더 한과 함께 시가를 피우고 있자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저와 함께 시가를 태우시기 위해서 구미 파스 타바코에서 리뷰 당일 이른 아침, 무려 7시 15분에 사서 청주로 올라오셨..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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