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0

파이프 제작을 위한 공구 구입 - 보쉬 드레멜 4300/ 드레멜 토치 구입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제작을 위해 공구를 구입한 일지를 조금 써 봅니다. 사실 구입한 지 오래되긴 했는데, 그래도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파이프 제작에 있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전동 공구가 있습니다. 사실 전동공구 하나도 없이 파이프 제작을 못 하는 건 아닙니다만, 만드는 속도의 차이는 있지요. 정밀한 조각을 한다거나, 브라이어를 손쉽게 깎아내거나 하기 위해서는 드레멜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돈 좀 들여서 드레멜 4300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드레멜 토치도 같이 샀습니다. 토치는 사실 파이프 제작용이라기보다는 다른 데에도 쓰고 납땜인두로도 쓰고 하려고 같이 사봤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드레멜 토치, 오른쪽은 드레멜 4300입니다. 꽤 커다란 공구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위에는.. 2021. 7. 30.
[카페 리뷰] 시가 인 카페 (청주 하복대 흡연 카페)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카페 중에서도 흡연 카페 한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청주 하복대에 있는 시가 인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제가 청주에 출장 갈 때 애용하는 카페인데,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보통의 카페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끽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따라서 출장길에 오르면서 담배 꾸러미를 들고 열심히 일을 한 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느긋하게 차 한잔과 함께 끽연을 즐기는 것이지요. ^^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하복대동에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주차는 별도의 공간이 없어서 근처 골목에 노상주차하셔야 합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수막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자담배 샵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액상을 3병 샀습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1) 전자담배 샵이 같이 있으.. 2021. 7. 27.
Arturo Fuente - Exquisitos Maduro (아트로 푸엔테 - 익스퀴지토 마두로) 시가 리뷰, 이번에는 아르투로 푸엔테의 익스퀴지토 마두로입니다. 저는 보통 줄여서 익퀴 마두로라고 이야기하는 녀석입니다. 이 시가는 가늘고 짧은 시가로, 20분 내외로 부담 없이 태울 수 있습니다. 지난번 리뷰 했던 짧고 뚱뚱한 시가인 올리바 G 마두로 스페셜 G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 태울 때 가끔 제가 찾는 시가입니다. 하지만 난큐반의 강자인 아트로 푸엔테에서 만든 시가답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맛있는 시가입니다. 익스퀴지토(Exquisitos)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맛 좋은,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름 값하는 녀석입니다 ^^ [시가 개요] 아트로 푸엔테(Arturo Fuente)사에서는 작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시가를 여러 종.. 2021. 7. 24.
[파이프 연초 리뷰] Peterson - My Mixture 965 (피터슨, 구 던힐 - 마이 믹스처 965) 파이프 연초 리뷰, 이번에 리뷰할 연초는 피터슨의 마이 믹스처 965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연초이며, 오래전부터 수많은 파이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연초입니다. 옛날에는 던힐에서 생산되던 연초인데, 지금은 피터슨의 이름을 달고 STG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연초 정보] (출처 : Tobaccoreviews.com) 이 름 Name 마이 믹스처 695 My Mixture 965 제 조 사 Brand 피터슨 (구 던힐) Peterson 블 렌 딩 Blend Type 잉글리시 English 연초구성 Contents 캐번디시, 라타키아, 오리엔탈/터키시 Cavendish, Latakia, Oriental/Turkish 연초형태 Cut 리본 컷 Ribbon 가 향 Flavoring 없음 None 판.. 2021. 7. 21.
시가 담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5) - 니코틴 펀치란? (니코틴 과다증상)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시가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 3번째 시간, 니코틴 펀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니코틴 펀치는 시가를 많이 피워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고, 한번 경험한 후로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래서 조심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펀치 맞고서 골골거리며 다시는 시가를 피우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선 곧 다시 피우게 되지요 ^^; 니코틴 펀치를 맞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니코틴 펀치를 맞은 그 순간은 엄청 고통스럽고, 당혹스럽거든요. [니코틴 펀치란?] 니코틴 펀치란, 한마디로 니코틴 과다 증상입니다. 흡연에 의해 니코틴을 과다 흡수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주된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메스꺼.. 2021. 7. 18.
[남양주 맛집] 교감 막국수 닭불고기 (남양주 갈만한 곳, 생활의 달인)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막국수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SBS의 생활의 달인에서도 소개된 집인, 교감 막국수입니다. 교감 막국수는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교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데, 교감 막국수 닭불고기입니다 교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교감(交感)일까요? 학교의 교감(敎監)일 리는 없잖니.... [가게 전경] 가게 뒷쪽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공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뒤편 주차장에는 약 6대 정도의 주차칸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이중주차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 다음, 가게앞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에 출입구가 보이네요. 갔던 날이 4월 17일인데, 이 날 비가 와서 하늘이 많이 흐립니다. 가게.. 2021. 7. 15.
[시가 리뷰] Liga Privada T52 Robusto - (리가 프리바다 - T52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의 리뷰 시가는 리가 프라바다의 T52 로부스토 입니다 지난번에 리가 프리바다의 No.9 로부스토를 리뷰했었는데, 비싼 가격답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가여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따라서 이 T52 로부스토에 거는 기대도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가 개요] 리가 프리바다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지난 No.9 리뷰에서 다뤘으니, 혹 브랜드와 시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No.9 리뷰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가 리뷰] Liga Privada No.9 Robusto - (리가 프리바다 - 넘버 9 로부스토) 시가 리뷰, 오늘 리뷰할 시가는 리가 프리바다의 넘버 9(나인) 로부스토 입니다. 드류 에스테이트의 상위 브랜드로, 유명한 시가입니다. [시가 개요] 드류 에스테이트는 조나단 드류(Jon.. 2021. 7. 12.
[파이프 연초 리뷰] Samuel Gawith - Best Brown Flake (사무엘 가위스 - 베스트 브라운 플레이크) 파이프 연초 리뷰, 이번에 리뷰할 연초는 사무엘 가위스의 베스트 브라운 플레이크입니다. 이 연초는 제가 운이 좋아서 2015년 호가스 합병 이전 틴을 구한 터라 엄청 아껴가면서 피우고 있는데, 같은 순수 버지니아 연초인 FVF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멋진 연초라서 2015년과 16년에는 수많은 연초들을 돌려가면서 피우다가도 보름에 한 번은 꼭 찾아서 피우는 연초였습니다. 틴은 버린 터라 틴 이미지는 Tobaccoreviews.com에서 가져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었던 터라 틴을 버린 연초들이 몇 개 있는데, 베스트 브라운도 그중 하나네요 ㅠㅅㅠ [연초 정보] (출처 : Tobaccoreviews.com) 이 름 Name 베스트 브라운 플레이크 Best Brown Flake 제 조 사 Br.. 2021. 7. 9.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14) - 파이프 연초의 맛이 안 느껴질 때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를 아무리 태워도 연초 맛이 느껴지지 않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파이프에 입문해서, 매일매일 열심히 연초를 태우고 있지만 아직도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거나,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시키는 대로 열심히 태우고 있는데도 맛이 안 느껴진다거나, 오프라인 모임에 가서 이것저것 배워보고 있는데도 아직 맛이 안 느껴진다거나... 등등 나름 태운다고 열심히 태우는데, 많이 태워도 왜 파이프 맛이 안 느껴지지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헌데 그게 정상입니다. 누구나가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입문 시절에는 맛을 느낄 때보다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어느 날 생각없이 피우다가 슬쩍 맛이 한번 스치듯 지나가서 '어? 방금....?' 하곤 다시 그 맛을 느끼려고.. 2021.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