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이프96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예산별 입문 셋 추천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예산별 입문 셋 추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 포스팅을 올리고 알게 된 사실인데, 현재 파스타바코에서 5만원 이하의 입문용 브라이어 파이프인 로렌조(Lorenzo)를 더 이상 수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식 쇼핑몰인 라이타타임에는 아직 일부 재고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로렌조를 대체할 5만원 이하의 브라이어 파이프는 등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문에 있는 로렌조 파이프는 파이프의 모양과, 파이프의 크기, 그 가격대 파이프의 마감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자료 정도로만 하셔서, 오프라인 매장에 비슷한 가격대의 파이프를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로렌조와 비슷한 가격대의 몰리나(Molina) 파이프가 로렌조 대신 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1. 2. 22. [파이프 연초 리뷰] Cornell & Diehl - Sun Bear (코넬 앤 딜 - 선 베어) 파이프 연초 리뷰, 이번에 리뷰할 연초는 코넬 앤 딜의 선 베어입니다. 이 연초는 스몰 배치(Small Batch) 시리즈로, 1년에 한 번씩 소량으로 한정 생산,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2020년 생산분은 2온스 8000틴 분량이었습니다. 킬로그램으로 약 450 킬로그램 정도군요. 위의 제 틴은 8000틴 중에서 3397번째 생산 분이군요. 연초 틴의 틴 아트에도 꿀을 찾고 있는 반달곰이 한 마리 그려져 있습니다. 이 연초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연초입니다. 원래 코넬 앤 딜을 좋아하기도 하기도 하고, 한정판이라는 말에 혹해서 한꺼번에 8틴이나 사버렸습니다. 맛도 안 보고 한 꺼번에 대량 구매해버렸지만 사서 처음 피우는데 '아, 정말 잘 샀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히 '완벽하다'라고 할.. 2021. 2. 20.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8) - 파이프 담배, 바닥까지 피워야 할까?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파이프 담배를 피우면서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인, '파이프 담배를 다 피운 시점은 언제인가?' '꼭 바닥까지 다 태워야 하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파이프 담배를 처음 피우는 날부터 궁금해하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취미 생활이 그렇듯 '정답' 이라는 것이 없지만 항상 그렇듯이 정설과 경험을 기반으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시면 됩니다. 라고 저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저는 연초 리뷰를 위한 끽연을 제외하면, 바닥까지 태우는 것에 전혀 연연하지 않습니다. 피우고 싶은 만큼만 피우고, 마음 가는 대로 중간에라도 연초를 파내버립니다. 평소엔 그렇게나 맛있던 연초가, 맛이 꺾이지 않고 여전히 그 맛을 올려주는데도.. 2021. 2. 19. [파이프 연초 리뷰] Dan Tobacco - Salty Dogs (댄 타바코 - 솔티 독스) 파이프 연초 리뷰, 이번에 리뷰할 연초는 독일 댄 타바코 사의 솔티 독스 입니다. 한번 사봤다가 제가 정말 좋아하게 된 연초로,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고품격의 읽을거리 많은 리뷰로 수많은 사진과 함께, 연초에 대한 애정까지 듬뿍 담아서 준비했습니다. 평소에 리뷰하던 연초와는 다르게 이 연초는 종이와 비닐로 된 파우치(Pouch) 연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은 굉장히 비싼 가격의 연초입니다. 틴에 들어있는 다른 50그램짜리 연초와 비교 했을 때, 약 2배(...) 가까이 비싼 연초입니다. 하지만 저는 독일인이 만드는 것에 대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책정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입 했습니다. (이 '절대적인 신뢰'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겠지요) 이 연.. 2021. 2. 18.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8) - 새 파이프 길들이는 법 (브라이어 파이프 길들이기) 파이프 입문자를 위한 Tip, 8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브라이어(Briar) 파이프를 길들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입문자들은 로렌조 등의 저가형 브라이어 파이프 혹은 콘콥(Corn Cob) 파이프로 입문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파이프에 재미가 붙으며 여러 번 피우다 보면 파이프를 피우는 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고, 파이프 연초의 맛도 어느 정도 느끼게 되었다 하는 분들은 본격적으로 중급의 브라이어 파이프를 구매하게 됩니다. 중급 파이프라 하면 보통 제조사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보통은 10만원 이상의 파이프를 가리킵니다. 이 정도 가격이 되는 파이프부터는 브라이어에서 그레인(Grain)이 예쁘게 피어 있기도 하고, 모양이나 마감 면에서도 저가의 입문 파이프와는 다른 품.. 2021. 2. 15. 젠틀맨 H의 파이프 가방 소개 (담배 꾸러미)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은 제 파이프 가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파이프 가방'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담배 꾸러미'라는 표현이 훨씬 더 적합한 물건이긴 합니다. 파이프를 즐기다 보면 으레 파이프 가방이 생기기 마련인데, 동호회 모임이나 여행 등, 밖에서 파이프를 피워야 할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시가만 즐긴다고 한다면 딱히 짐이 많아지지 않지만, 파이프의 경우는 짐의 부피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가의 경우, 시가 몇 스틱을 여행용 휴미더에 넣어서 펀치가 달린 토치 라이터와 함께 들고 나오면 어디서든 피울 수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한다고 하면 시가 레스트와 별도의 커터를 준비하는 것 정도겠지요. 하지만 파이프는 피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파이프를 여러 개 챙겨야 하고,.. 2021. 2. 14.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Tip (7) - 텅 바잇이란? (혀 화상, 텅 바이트) 안녕하세요 H 입니다. 파이프 담배 입문자를 위한 팁, 7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모든 파이프 흡연자들을 괴롭히는 텅 바잇(Tongue Bit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텅 바잇(텅 바이트)라고 하는 이 현상은 파이프를 피우다 생기는, 혀에 생기는 화상을 이야기하는데, 파이프 입문자들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게 되며, 숙련자들도 가끔 가벼운 텅 바잇을 경험하곤 합니다. 또한 넓게는 혀뿐만 아니라 입천장 등, 구강 점막에까지 화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 입문 시절 텅 바잇을 굉장히 많이 경험했고, 지금도 가끔 가벼운 텅 바잇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 텅 바잇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혀에 까끌까끌한 느낌이 든다 2) 혀에 화상을 입은 듯한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3) 매운, .. 2021. 2. 13.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Burley Flake (맥 바렌 - HH 벌리 플레이크) 파이프 연초 리뷰, 맥 바렌의 HH 시리즈 연초 대망의 마지막 6번째 리뷰가 왔습니다. 맥 바렌 창업주의 이름(이니셜)을 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의 앞선 5 연초의 리뷰를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Pure Virginia (맥 바렌 - HH 퓨어 버지니아) 파이프 연초 리뷰, 오늘부터 맥 바렌의 HH 시리즈 연초 리뷰를 시작합니다. 맥 바렌 사의 창업주의 이름을 내걸고 만드는 HH 시리즈 연초에 대한 소개와, 리뷰할 HH 시리즈 연초 6종에 대한 개요 소 husky-h.tistory.com [파이프 연초 리뷰] Mac Baren - HH Acadian Perique (맥 바렌 - HH 아카디안 페릭) 파이프 연초 리뷰, 오늘의 리.. 2021. 2. 12. 파이프 입문 본격 (6) - 파이프 관리하는 법 심화과정 안녕하세요 H입니다. 파이프 입문 본격, 마지막 6번째 이야기입니다. 파이프 입문 실전 편 3번째 이야기에서 파이프를 청소하는 법에 대해 다루었는데, 파이프 담배 입문 실전 (3) - 보면서 따라하는 파이프 청소하기 파이프 입문, 그 마지막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는 파이프 청소하기입니다. 앞의 두 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보면서 따라 하는 파이 husky-h.tistory.com 정말 갓 입문한 초보자들이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개요만 설명드렸는데, 위 포스팅은 입문자가 집에서 보면서 파이프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방법과 과정을 익히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청소와 관리에 관련된 다른 궁금증이 생길 법한 요소들은.. 2021. 2. 1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